'제7회 경상남도 나눔대회'가 경남도 내 최우수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사회공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제7회 경상남도 나눔대회'가 경남도 내 최우수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사회공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제7회 경상남도 나눔대회'가 경남도 내 최우수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사회공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외숙)는 지난 27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제7회 경상남도 나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통해 나눔 활동의 참여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진기 의원, 남택욱 의원, 류명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등이 참석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제1호 홍보대사인 이지인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날 행사는 수상자 오마주 영상물 방영, 유공자 표창, 나눔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특히 보건복지부 VMS등록 자원봉사자 중 최장기 숨은 자원봉사자를 찾아 황금봉사자 인증서와 사회공헌활동 공헌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나눔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성숙한 나눔인식 제고를 위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진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가수 조덕배를 '나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외숙 경남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 개의 촛불로써 많은 촛불에 불을 붙여도 처음의 촛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는다'는 탈무드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서로 서로 보듬을수록 우리 삶의 행복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돼 따뜻한 빛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말하고 '나누는 힘'을 길러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공헌활동 혁신 플랫폼 '경상남도사회공헌정보센터', 'VMS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센터', '경상남도자원봉사관리본부'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자원봉사자 51만명,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 807곳, 인증관리요원 1425명, 1004지역사회봉사단 405단체 9501명, 사회공헌 참여업체 50곳 등의 나눔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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