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새롭게 도약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서울 남산허리에 자리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이명박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개소식에 앞서 제막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명박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개소식에 앞서 제막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명박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개소식에 앞서 제막식을 거행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새롭게 도약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서울 남산허리에 자리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초대 대표이사를 맡게 된 이성록 교수는 자원봉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식과 열정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초대 대표이사를 맡게 된 이성록 교수는 자원봉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식과 열정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초대 대표이사를 맡게 된 이성록 교수는 자원봉사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식과 열정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이일하 한국자원봉사협의회장, 김진홍 두레공동체 목사, 김준목 한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장, 손인웅 기독교사회연대이사장 등 내빈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제막식을 시작으로 인사말과 축사, 기념떡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성록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 교수는 인사말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요람으로 잉태되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기본법 제정 이후 점차 체계화되고 있는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를 행복하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이성록 교수야말로 센터에 가장 적합한 분이라 생각한다"며 "사단법인화를 계기로 더 이상 관료적 방식이 아닌 합리적인 체계를 통해 효과적인 봉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내빈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내빈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내빈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9년 11월 '새서울자원봉사센터'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연 이후 그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로 설치되어 있는 지역 자원봉사센터 및 전국의 시· 도 자원봉사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자원봉사 교육교재 제작, 자원봉사대회 개최, 국립민속박물관 등 서울시내 주요 기관에 대한 자원봉사운영 등을 맡아왔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새출발을 축하하며 건배를 하고 있는 내빈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새출발을 축하하며 건배를 하고 있는 내빈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새출발을 축하하며 건배를 하고 있는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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