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노인일자리 중추기관' 발표

강익구 원장(왼쪽 네 번째)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임직원들이 함께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익구 원장(왼쪽 네 번째)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임직원들이 함께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노인일자리의 중추기관'으로 우뚝 설 것을 선포했다. 

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은 지난 2일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새롭게 수립한 비전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와 올해 7월 2일 부임한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의 경영철학도 반영했다.

비전에는 향후 인력개발원이 노인일자리를 중심으로 안전·환경, 상생·협력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담당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비전을 기반으로, 인력개발원의 경영 원칙이 되는 경영 목표가 수립됐다.

경영 목표에 따른 경영방침은 현장경영(Workplace), 혁신경영(Innovation), 신뢰경영(Trust), 협력경영(Harmony) 네 가지이며, 전 직원의 업무 수행의 기본이 되는 핵심가치는 전문성(Knowledge), 소통(Open mind), 신뢰(Reliability), 성장(Development), 혁신(Innovation)으로 설정했다.

특히, 비전 및 핵심가치는 지난 9월 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관의 방향성을 수립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강익구 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전 직원이 현장밀착형 소통을 통해 노인일자리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노인일자리 중추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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