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8개 프로그램 선정...노인복지 실천방향 제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제1회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결과,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7개 기관의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8월,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유자원 개발 및 노인복지 실천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 7개 분야인 △건강생활지원 △노년사회화교육 △노인돌봄 △사례관리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상담 △지역조직 및 세대통합에서 총 68편의 다양한 우수프로그램이 접수됐다.

그 중 건강생활지원 분야(전북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충북 청주가경노인복지관), 사례관리(부산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경기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경기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지역조직 및 세대통합(충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서울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인천 서구노인복지관)등 5개 분야에 8개의 우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연계 및 기관 노하우 등 운영과정, 경험적 성과에 대해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20주년 기념 전국노인복지관대회를 비롯해 향후 전 지역에 운영될 수 있도록 홍보 및 활용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kaswcs.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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