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더고운의원은 16일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 상안검 수술을 지원키고 했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와 더고운의원은 16일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 상안검 수술을 지원키고 했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외숙)와 더고운의원(대표원장 홍은희)은 16일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상안검 수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안검’이란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처지는 현상으로 노인들에게 흔한 안과질환이다.

눈꺼풀 처짐으로 인한 시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밝은 시야와 변화된 외모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2017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2년 째 실시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총 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추천을 받아 무료로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더고운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경상남도 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경상남도 사회공헌센터는 2017년 7월 출범이후 지역사회 기업의 사회공헌의 최적정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위한 플랫폼의 전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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