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데이케어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및 요양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양천데이케어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및 요양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병설 양천데이케어센터(관장 한승호)는 지난 13일 센터 및 요양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서울의료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구강검진을 비롯한 단순발치, 스케일링, 무료틀니세척 및 수리 작업 등을 지원했다.

한승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치과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살피고 치매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치아관리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데이케어센터 이용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천데이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