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 위해 다같이 힘쓰고 노력해야"

2018년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사자성어로 '동심동덕(同心同德)'이 선정됐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2018년 1월 4일까지 '2018년 사회복지사와 함께하는 사자성어 공모전'을 실시, 그 결과 동심동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8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3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으뜸상 1명을 포함한 버금상 2명, 참신상 3명 등 총 6명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같이 힘쓰고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으뜸작 '동심동덕'은 2018년 대한민국이 많은 사회복지사들이 하나가 되어 우리 모두가 바라는 '좋은세상' '일할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또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일도 이룰수 없다는 '불위호성', 덕이 있으면 따르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다는 의미의 '덕필유린'이 버금상으로 선정됐으며, '적수성연'(한방울 한방울의 물이 쌓여 연못이 된다), '절전지훈'(가는 화살도 여러개가 모이면 꺽기가 힘들다. 여럿이 협력해야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낙천지명'(천명을 깨달아 즐기면서 이에 순응한다)가 참신상으로 선정됐다.

선정작에 대한 시상은 1월 16일 있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신년인사회 및 50년사 발간기념식'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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