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인덕, 이하 '한종사협')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강남 삼정호텔 대연회장에서 '사회복지환경변화에 따른 한종사협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종교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인덕, 이하 '한종사협')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강남 삼정호텔 대연회장에서 '사회복지환경변화에 따른 한종사협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인재 한신대 교수가 '사회복지환경변화:지방화와 재정이양의 문제점과 종교사회복지계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이어 '지방분권화에 따른 한종사협의 활동, 의미, 정책방향'(김한승 대한성공회사회선교국 국장), '한종사협의 시도지역 역할과 정책방향'(김광수 한국기독교장로회 사회복지선교협의회 회장)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각각 이어진다.

토론회 이후 오후 6시부터는 '종교사회복지대회'가 마련돼 한종사협의 활동을 담은 영상상연, 각 종단의 인사, 한종사협 복지상 수여식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종사협은
종교계의 사회복지활동을 강화하고 연대를 통한 더 나은 사회봉사를 실시한다는 취지로 지난 1998년 6월 창립했으며 지난해 12월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했다. 구세군대한본영 사회복지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 대한불료조계종총무원 조계종복지재단, 대한성공회 사회선교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서울가톨릭 사회복지회, 원불교 사회복지협의회, 대한불교진각종 진각복지재단, 한국기독교장로회 사회복지선교협의회, 한국카리타스 등 총 11개 종단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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