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은 11월 29일 재활원 강당에서 재활영역에서의 ICF(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 국내 적용 모색이라는 주제로 2005년 정기 재활세미나를 연다.

국립재활원은 11월 29일 재활원 강당에서 재활영역에서의 ICF(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 국내 적용 모색이라는 주제로 2005년 정기 재활세미나를 연다.

지난 2001년 제54차 WHO총회에서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의 출판을 승인하고 ICF라고 명명했으며 미국.일본.독일 등 여러나라에서 실질적인 적용 및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는 분류를 건강 혹은 건강관련 영역에서의 한 개인이 처해있는 상황을 환경적, 개인적인 측면에서 설명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ICF 한국어판 번역이 이루어졌고, 활용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이다.

국립재활원은 재활영역의 ICF를 한국적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열고 있다.

재활원은 장애인들의 포괄적 재활을 위한 의료적 접근과 연구를 진행하고 장애에 대한 바람직한 관점을 유도하며 신체적 재활과 사회참여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하는 포괄적 재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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