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임성현)는 11일과 18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2013년부터 의무적으로 구성ㆍ운영되고 있다.

임성헌 회장
임성헌 회장
 

이번 인권교육에서는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실천 어떻게 해야하나?'(황규인 교남소망의집 원장), '인권지킴이단 운영지침 안내'(최은광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과장), '이용자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개별화 조치계획'(김미옥 전북대 교수ㆍ김고운 광운대 교수)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장애인거주시설 인권보호강화대책의 이행을 위해 올해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에서 인권지킴이단 외부단원 과반수 이상, 상시 감시체계운영, 인권의무교육, 상시조사방침 등을 신규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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