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이 올 한 해 약 115억 원을 들여 아동청소년ㆍ사회적약자ㆍ공익단체 등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름다운재단이 올 한 해 약 115억 원을 들여 아동청소년ㆍ사회적약자ㆍ공익단체 등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올해 지원사업총액은 지난해 사업비 약 98억 원보다 17% 증가한 규모다. 이는 새로운 사업인 'H.O.P.E 사업' 추진에 따른 것이다.

 

'H.O.P.E 사업'이란 행복(Happiness), 기회(Opportunity), 평화(Peace)가 우리 사회 모든 사람(Everyone)에게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공익활동, 아동청소년ㆍ사회적 약자 영역에서 총 15개 사업을 공모한다.

 

이밖에 이른둥이(미숙아) 입원치료비 및 재활치료비 지원, 한부모여성가장 창업, 공익단체 프로젝트지원 등 4개 사업도 별도 공모 절차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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