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조향현)는 14일 '2014 장애인 고용지원 인식개선 문화제' 공모전 각 부문별 입상작을 발표했다. 운문, 산문, 사진, 컴퓨터그래픽, 창작만화, 광고(비장애인) 등 6개 분야에 총 407명이 1,023점의 작품을 접수했고, 이중 78점이 입상작으로 결정됐다. 운문은 '침선'(서경애), 산문은 '탱고를 추는 시간'(조승리), 사진은 '환희'(이재남, 위 사진), 컴퓨터그래픽은 'win win'(윤병현, 아래 사진), 창작만화는 '갑자기'(윤석호), 광고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손태원)가 각각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작에는 장관상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1일 세종문화회관세종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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