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은 21일 오후2시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회의실에서 '여성장애인의 출산 장려와 의료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사회에서 여성장애인의 출산은 전체 분만건수의 1%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초저출산율을 나타내고 있어 여성장애인의 분만을 장려하기 위한 대안 도출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성장애인의 분만을 위한 지정 의료기관 도입, 여성장애인 친화적인 전문병원의 조건, 척수손상 산모의 임산과 분만 등에 대한 방안이 모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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