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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용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 치사 등으로 진행된다. 그밖의 장애인의 날 축하행사는 장애인의날추진협의회 회원단체의 자체계획에 따라 시행되며, 장애관련 세미나, 전시, 체육, 문화행사 등으로 열릴 예정이다.
종합
이은미
2009.03.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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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학부장 오윤진)는 오는 4월 25일 오후 3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강당에서 '한·일 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과 일본의 노인장기요양제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려, 시라사와 마사카주 일본 오사카시립대 교수(일본사회복지학회 부회장)와 차흥봉 한림대 명예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가 일본과 한국의 현황과 과제를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02-2204-8072)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
이은미
2009.03.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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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은 낮게, 시선은 같게, 사랑은 높게!'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이용흥)이 주최한 '제29회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 공모'에서 이선영 씨의 '문턱은 낮게, 시선은 같게, 사랑은 높게!'가 당선작으로 선정돼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이선영 씨는 "문턱은 이동불편, 시선은 비장애인의 장애인을 보는 인식, 사랑은 함께 사는 모두를 위한 행복을 상징한다"며, "올바른 편의시설의 확충과 장애인을 대하는 우리사회의 인식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에는 김영복 씨의 '마주잡은 손, 함께하는
종합
이은미
2009.03.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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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는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용카드 사용을 의무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시내 사회복지시설에서는 보조금을 지출할 때에 반드시 '서울복지카드'로만 결제해야 한다.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시설은 국가복지정보시스템 가입대상으로 보조금(국·시·구비)을 지원받는 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노숙인 및 부랑인시설, 지역자활센터, 한부모가족시설, 정신보건시설 등이다. 시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632개
종합
김광진
2009.03.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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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9일 행정안전부(행안부)의 인권위 조직축소안 방침과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인권위는 30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에 '국가인권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전부개정령안(직제 개정령안)'에 대한 대통령령 효력정지가처분신청과 권한쟁의심판청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가처분신청과 권한쟁의심판청구는 30일 오후 5시 국무회의에 직제 개정령안이 심의되는 데 따른 법적 조치다. 인권위에 따르면 가처분신청은 권한쟁의청구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 결정이 나올 때까지 직제 개정령의 효력을 정지해
종합
김광진
2009.03.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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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하고 있는지를 자가진단 평가할 수 있는 '사회공헌지표 및 지침서'가 개발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득린)와 한국비영리학회(회장 문형구)가 이번에 공동 개발해 발표한 '사회공헌지표 및 지침서'는 지난 2007년에 발표된 사회공헌지표를 보완하여 전략경영과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이론적 토대와 실무자들의 경험 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지침서에는 교보생명, 디아지오코리아, 삼성, 현대자동차, LG전자, NHN, SK텔레콤 등 국내 굴지의 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
종합
김광진
2009.03.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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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마음의 가족(이사장 윤기)은 재일한국노인홈 '고향의 집·교토'를 완공해 4월 4일 일본 교토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에 앞서 3일 오후 3시에는 '고향의 집' 포럼이 열려, 동북아시아의 평화복지를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윤기 이사장은 "교토의 고향의 집은 조국을 기억할 수 있는 재일동포들의 따뜻한 안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이은미
2009.03.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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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은 제25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에서 20여년간 한센인들에게 무료로 재활성형수술을 해온 안성열 성형외과피부과의원 원장(60)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을 비롯해 임두성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하균 친박연대 국회의원,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을 받은 안 원장은 지난 1989년부터 2,000여명의 한센인들에게 무료로 재활 성형수술을 해줘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밖에도 류영근 원장(전주 효정내과의원), 김동해 원장(명동성모안과의원
종합
이은미
2009.03.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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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방지 및 여성인권향상을 위한 여성부의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원장 및 팀장 등 여성관련 업무의 경력자를 채용한다. 원장 지원자격은 사회복지사 1급인 자로 여성 폭력 방지 관련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자이거나, 사회복지시설·단체·여성인권단체의 임직원으로 사회복지나 여성관련 업무에 7년 이상 종사한 자, 또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7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사회복지나 여성관련 업무에 7년 이상 종사한 자 등이다. 또 지원총괄팀 및 인권보호팀을 구성하며 각 팀의 팀장과 팀원을 모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
종합
이은미
2009.03.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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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나 부당한 방법으로 급여비용을 지급받은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금제도가 실시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7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보험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이번 조치에 따라 신고자에게는 부당하게 지급받은 급여비에 따라 최저 1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의 포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복지부는 또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에 따라 지급할 수 있는 급여비의 가산 및 감액 기준을 마련했다
종합
김광진
2009.03.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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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국대과'(大局大科) 논리에 따라 사라질 위기를 맞았던 보건복지가족부 장애인정책국 산하 장애인권익증진과가 존속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관계자는 26일 "정부의 대국대과제 방침에 따라 당초 다른 과로 통폐합될 예정이던 장애인권익증진과가 그대로 존속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세부적인 사안을 행안부와 협의 중"이라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존속하는 것이 유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복지부는 불필요한 조직의 폐지·통폐합 등을 골자로 한 정부의 대국대과제 확대
종합
김광진
2009.03.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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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노인인력개발원장이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광주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최길수)는 2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변모씨(49)를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 변씨는 2007년 7월 당시 광주시청 사회복지과장이던 김모씨(60.구속)로부터 '호남본부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 열심히 모시겠다'는 부탁을 받고 김씨를 호남본부장으로 내정한 뒤 그 대가로 2,00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다. 이 과정에서 변씨는 '장관 출신 모 대선 후보의 정책자료집을 만드는 데 돈이 필요하니 빌려 달라'는 이유를
종합
김광진
2009.03.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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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서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조선업계에 여성 전문인력 220여명이 올해 말까지 신규로 채용될 전망이다. 여성부, 경상남도, STX조선은 25일 경남 진해 STX조선 본사에서 '여성친화기업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TX조선은 올해 말까지 총 220명의 여성 인력을 신규채용하기로 했으며, 여성을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하고 사내외 교육 등 리더역량을 강화하여 고위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채용분야는 설계인력 10여명, 사무·기술직 40여명, 용접, 도장 등 인력 150여명 등이다.
종합
이은미
2009.03.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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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25일 대한이용사회 목포시지부·대한미용사회 목포시지부·미용상우회 등 3개 단체와 '노인 이·미용비 지원 협정'을 체결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월 경로 이·미용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목포시 남자어르신들에게는 이용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로이용권 2매가, 여자어르신들에게는 경로미용권 1매가 지급된다. 이·미용 업소에서는 각 단체별로 경로이용권을 취합해 시에 청구하면 시에서 1매당 3,500원씩 각 업소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목포시는 전국최초로 전액시비 부담사업으로 65세이상 어르
종합
이은미
2009.03.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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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행안부)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정원과 조직을 21.2% 줄이는 방안과 관련, "인권위가 수행 업무량에 비해 과도한 기구·인력이 방만하다고 판단했다"며 강행 의지를 밝혔다. 행안부는 25일 오후 긴급 설명회를 열고 "인권위가 인력을 늘릴 때는 행안부에 요구하면서 줄일 때는 '독립기구이니 건드리지 말라'는 것은 모순"이라며 "인권위가 조직 감축 방안에 대해 행정심판을 청구한다면 행안부도 이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행안부는 20일 인권위 정원을 현 208명에서 164명으로 44명(21.2%)
종합
김광진
2009.03.26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