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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간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7월1일부터 예정대로 비정규직법이 시행될 전망이다. 비정규직법은 2007년 제정된 '기간제 근로자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파견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노동위원회법'을 일컫는 것으로 사용기간 제한과 차별시정제도가 핵심이다. 비정규직법에 따르면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기간이 2년으로 제한되며, 2년을 초과할 경우 무기계약직(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 정규직과의 불합리한 차별을 받았을 경우 차별을 시정하도록 했다. 예정대로 비정규직법이 시
종합
김광진
2009.07.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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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금지하고 차별적 처우를 시정하기 위한 차별시정제도가 5인이상 100인 미만 사업장까지로 확대 적용된다. 노동부는 1일부터 비정규직 차별시정제도를 5인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차별시정제도는 사용자가 비정규직 근로자를 같은 사업장에서 동종 유사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에 비해 임금이나 근로조건에 있어 불리하게 처우하는 것을 금지하는 제도로, 그간 중소기업의 부담을 고려해 적용시기를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달리해왔으며, 100인 이상 사업장에서만 시
종합
이은미
2009.07.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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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복지협회는 내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0 세계한센포럼' 개최에 맞춰 대회 주요의제 및 행사주제, 진행방법 등에 관한 의견을 오는 7월 15일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와 세계보건기구가 후원하는 본 포럼은 한센인 차별 철폐, 국제 NGO간 협력 체제 개발 등에 관심이 있는 전세계 30개국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02)2652-4457
종합
김광진
2009.06.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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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한국협회는 제15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Model United Nations)를 7월 1일부터 4일까지 경희대 수원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모의유엔회의에는 전국 55개 대학교의 학생대표 420여명이 참가하며, 무력분쟁지역에서의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 세계 금융위기 상황에서의 유엔새천년개발목표(MDGs) 이행방안 등 최근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들을 주제로 실제 유엔 회의와 동일한 형식으로 토의를 진행하게 된다. 참가한 학생대표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8명에게는 외교부장관명의 시상과 유엔 회의를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
종합
김광진
2009.06.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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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산지소(이사장 김태국)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7월 3일 저녁 7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콘서트와 기념식을 갖는다. 1부 콘서트에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의 모듬북 공연과 노래패 민들레의 노래 공연이 펼쳐지고,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비전 선포식 등이 마련된다.
종합
김광진
2009.06.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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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는 30일 배분사업 방향과 기준을 담은 '2010년 배분기준'을 공고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신청은 사업의 성격 및 지원 방식에 따라 신청사업, 제안기획사업, 테마기획사업, 긴급지원사업, 지정기탁사업으로 구분된다. 각 사업별 지원 한도는 신청사업 2000만원 이하(기능보강사업은1,500만원 이하), 제안기획사업 2억원 이하(지역단위사업은 1억원)이며, 테마기획, 긴급지원, 지정기탁사업 등은 별도 공고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금회 홈페이지(ches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
김광진
2009.06.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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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금융소외계층이나 저소득층에게 소액자금을 대출하는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이 전국 300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하반기에 달라지는 서민생활'을 발표하며 "여러 기관에 산재했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금융위원회 산하 소액서민금융재단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보건복지가족부(희망키움뱅크사업), 소액서민금융재단(금융서비스 취약계층 지원), 서울시(희망드림뱅크사업) 등으로 분산 추진됐다. 기획재정부는 이와함께 7월부터 영유
종합
김광진
2009.06.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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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7월1일 창립 9주년 기념일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6월15일부터 7월10일까지 한달간 희귀난치병어린이돕기, 소외계층지원, 실ㆍ지원 단위 봉사활동 등 세가지 테마로 전국 각지에서 총 24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본원 및 7개 지원 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정성을 모은 147매의 헌혈증을 전달했다. 또한 아주대학교병원 희귀 난치병환아 4명에게 치료비로 600만원씩 총 2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환아들의 쾌유를 빌었
종합
김광진
2009.06.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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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김태현)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공동으로 7월 1일 오후 2시 한국언론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입양촉진 및 절차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제54차 여성정책포럼으로 열리는 이날 공청회는 허남순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와 박미정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박소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상담위원, 김영복 동방사회복지회 사무총장, 박복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국내 입양아동수는 1,306명, 국외 입양아동수는
종합
김광진
2009.06.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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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의 위원장직 사퇴에 대해 인권단체들이 "이는 전적으로 정치적 탄압의 결과"라며 정부를 비난하고 나섰다. 천주교인권위원회 등 42개 단체로 구성된 인권단체연석회의와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 30일 안 위원장 사퇴 후 즉각 성명을 내고 "안 위원장이 표면적으로 내세운 사퇴 이유는 '세계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 선거일정'이지만 실은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정치적 탄압과 보수 언론의 마녀사냥 탓"이라며 "인수위 시절부터 시작된 국가인권위 흔들기와 전반적인 인권의 후퇴와 연결지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종합
김광진
2009.06.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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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국가인권위원장이 30일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세계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의 회장 후보국과 후보자 선출로 인해 조기 사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제4대 국가인권위원장직에서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계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 회장 후보국과 후보자 선출은 8월 3일 요르단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인권기구 포럼' 연례총회에서 결정된다. 안 위원장은 "조속히 후임자가 임명돼 국민과 정부의 지원 아래 그동안 크게 손상된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회복해야 한다"며 "ICC 회장국직
종합
김광진
2009.06.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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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의원(민주당)과 성년후견제추진연대는 7월 9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년후견제도 도입을 위한 민법개정 방향성'을 주제로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성년후견제도의 세계적 권위자인 일본 아라이마코토 츠쿠바대학 교수가 초청되어 '일본의 성년후견제도의 현황 및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이영규 강릉원주대 교수의 '한국의 성년후견제도 입법방향과 정책과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돼, 성년후견제도의 도입을 위한 우리나라 민법개정 방향성과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종합
이은미
2009.06.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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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최저임금이 시간당 411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는 올해 4000원보다 2.75% 인상된 수치다.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등 각 9인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오후 7시부터 30일 새벽까지 10시간여 동안 정회와 속개를 거듭한 끝에 표결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공익위원들은 노사 양측이 0.4~4.6%(16~184원) 내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자 2.75% 인상안을 제시해 표결에 부쳤으며, 27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3표, 반대 4표로 인상안이 가결됐다. 내년 최저임금을 일급
종합
김광진
2009.06.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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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0명 중 7명은 '노후에 자녀와 같이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전국 60세 이상 노인 1만5000여명과 동거자녀 2700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실시한 '2008년 노인실태조사'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의하면 '노후에 자녀와 동거할 필요가 있냐'는 질문에 노인의 71.0%가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또 노인이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연령은 70~74세(51.3%)로 나타났으며, 노인의 42.0%는 노인 취급 받는 것을 싫어했다.
종합
이은미
2009.06.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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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은 오는 7월20일~31일까지 2주간 '한림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리더학교는 오는 7월 18일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한다. 한림대성심병원 병동에서 환자이송 보조, 병실 정리정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리더학교를 수료하면 총 20시간의 사회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자원봉사 신청은 29일부터 한림대성심병원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서울=뉴시스】
종합
이은미
2009.06.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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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을 시행한 지 1주년을 맞이한다. 복지부는 장기요양보험 시행 1년 성과로 가족의 부양부담이 크게 경감되고 요양보호사 양성제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문제점과 일부제도 보완대책을 28일 발표했다. ◇노인인구 5% 제도 혜택 받아 올해 5월 현재 장기요양보험 신청자는 47만2000명, 인정자(신청자 중 1~3등급으로 판정)는 25만9000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신청자와 인정자는 각각 74%, 77.7% 증가했다. 이는 제도 시행초기 노인인구의 3%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
종합
김광진
2009.06.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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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자격이 없는 청소년 시설장에게 수억원의 혈세를 지원해 왔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제천시의회 성명중 의원은 2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정질문에서 "시와 위수탁 계약을 한 단체 대표가 아닌 엉뚱한 시설장에게 시 보조금이 지급돼 왔으며, 특히 보조금을 받은 시설장은 이 시설을 운영할 자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성 의원에 따르면 시는 2005년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운동연합(연합)과 청소년 문화의 집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까지 '청소년 문화의 집'에 2억870
종합
김광진
2009.06.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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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동아시아 양성평등 각료회의에 참석한 13개국 여성부 장관들이 최종합의문을 채택했다. 각국 장관들은 26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경제위기와 여성'을 주제로 열린 각료회의에서 "양성평등과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여성에 대한 차별을 종식하고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협조와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세계 경제 위기가 도래하면서 여성 빈곤은 더 심각해지고 있고 여성에 대한 폭력도 경제위기 때 더욱 증가하고 있다"면서 "동아시아 국가들이 인신매매와 같은 모든 여성 폭력으로부터 그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협력
종합
김광진
2009.06.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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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총장 이본수)는 27일 본관 중강당에서 다문화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 멘토링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하대 다문화사회봉사단 32명과 다문화가정 자녀 36명 등 120여명이 참여한다. 인하대 다문화봉사단은 사회.문화적 제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인성교육 및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지원을 맡게 된다. 인하대 다문화봉사단 학생들은 12월까지 1인당 96시간 이상 활동하게 '다문화사회봉사실습' 과목으로 사회봉사활동 3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또 인천시에서 발급하는 봉
종합
김광진
2009.06.26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