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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년 만에 다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가 25일 통계청의 '2009년 출생통계 잠정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이 평생 낳는 아이 수)은 1.15명으로 2008년(1.19명)보다 0.04명 줄었다. 지난 한 해 동안 태어난 출생아 수도 44만 5,000명으로 전년(46만 6,000명) 보다 2만 1,000명이 감소했다. 첫째자녀 출생아수는 23만명으로 전년(24만 2,000명)보다 1만 2,000명(12%) 줄었다. 이는
종합
김광진
2010.02.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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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다문화센터와 배화여자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다문화 이중언어 경진대회'가 25일 매일경제신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경진 대상 언어는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등 3개국 언어이며, 성인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참가 자격은 성인부의 경우 국내 입국 5년 이내 결혼이주민 여성 혹은 외국인 노동자이며, 학생부는 국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자녀 혹은 일반 내국인 학교 재학 중인 초ㆍ증등 학생이다.
종합
김광진
2010.02.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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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는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광역 새일지원본부' 시범 사업기관으로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등 8곳을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범 사업기관은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을 비롯해 부산시 여성회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충북새일센터,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남여성플라자, (재)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경남새일센터 등이다. 광역 새일지원본부는 77곳에서 운영 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의 취업 지원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범 도입됐다. 여성부는 취업설계사 154명을 새일센터 미지정 지역의 여성회관 등에 추
종합
김광진
2010.02.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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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돕기 위한 '사랑의 드림 매직콘서트'가 26일과 2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교대역 서초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함현진ㆍ은 휼ㆍ김 청 등 극내 정상급 마술사와 변검마술팀, 인기가수 여행스케치, 세계바텐더대회 1위에 빛나는 김태중 씨가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특히 장안대학교 교수이자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인 함현진 씨는 본래 목사가 되려고 신학을 전공한 경력이 있는 마술사로 2004년 북한 룡천 폭발 사고 때 자비를 모아 자선 매직콘서트를 연
세계
김광진
2010.02.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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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새 회장에 박진우 경북노인복지시설협회장(영덕 샛별노인복지센터)이 올랐다. 박진우 신임 회장은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정기총회에서 대회의원 485명 중(무효 3) 315명의 지지를 얻어, 연임에 도전하는 김철중 회장(167표)을 물리치고 제18대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박진우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3년이다.
종합
김광진
2010.02.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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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탤런트 이순재(76)와 가수 티아라의 멤버 지연(17)을 국민연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24일 위촉식을 갖고 1년 동안 국민연금 홍보모델로서 TV·라디오 광고 출연과 각종 현장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단은 "대표적인 아버지의 모습으로 인정받는 이순재씨와 젊은 세대의 아이콘인 지연이 국민연금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10대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공감대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
김광진
2010.02.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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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연맹(DPI)은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아동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만화교실'을 연다. 강의는 부모간담회와 개강식, 만화에 대한 기초이해 및 도구사용법, 캐릭터 만들기, 만화의 배경과 채색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혜화역 혜화미술관에서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이 사업은 메트라이프생명보험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다. 문의 (02)457-0427
종합
이은미
2010.02.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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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각급 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다문화가정 조례를 제정하고는 있으나 천편일률적이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경우가 많고, 특정 조례에만 편중되는 편식 현상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과 남성 국가 위주의 일방통행식 다문화 정책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와 함께 국적 취득의 기회를 보다 폭넓게 보장하고, 중앙 정부와 지자체간 역할 분담도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광주대 사회복지학과 옥경희 교수팀이 23일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 주최로 열린 '인권관점에서 본 지자체 조례 관련 토론회'에서 발표한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현황 및 개선
종합
김광진
2010.02.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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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제주도의 아동 건강관리 등 취약계층을 지원할 137개 신규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을 선정해 일자리 1만 6,000여개를 만든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역특성에 맞춰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 공모를 통해 141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137개 사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신규사업비 135억 원 등 모두 1100억 원이 투입된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35만명이 사회서비스 지원을 받게되며 청년일자리 5,300개를 포함해 모두 1만 6,000여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
종합
김광진
2010.02.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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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책연구원은 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미혼모의 현실과 자립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제60차 여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사회적 편견과 미혼모관련 통계'(이미정 연구위원), '자녀를 입양 보낸 미혼모의 상실'(최승희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미혼모들이 경험한 입양상담 서비스'(최형숙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외정책팀장), '양육미혼모의 삶과 자립지원 방안'(김혜영 연구위원)이 차례로 발표ㆍ토론된다.
종합
김광진
2010.02.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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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에 대한 '근로능력평가기준' 제도에 대해 빈곤사회연대 등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기초생활보장권리찾기운동이 제도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기초생활보장권리찾기행동은 23일 오전 보건복지가족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월 1일부터 시행된 '근로능력평가의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은 지난 12일 한 차례 개정안이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수급(권)자의 근로능력 유무를 판정하는 기준의 합리성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객관적인 지표로 삼겠다는 활동능력 평가기준은 '어설프다, 잘한다, 낮은 편
종합
김광진
2010.02.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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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일을 통해 탈수급ㆍ탈빈곤을 돕는 2010년도 '희망키움통장' 사업의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근로소득장려금을 지급하고, 본인 저축에 대한 민간 매칭금을 추가 지원해서 자립 자금을 마련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가구원중 1인 이상이 일반 노동시장에서 취업중이거나 창업중인 기초수급가구로, 지난 3개월간 가구 총 근로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70%를 넘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년간 근로소득장려금 및 본인저축(5만원 혹은 10만원)에 대한 1대
종합
김광진
2010.02.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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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고용안정지원금에 대한 부정수급액이 총 136억원을 넘어서고, 부정수급 실업급여액은 292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부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부정수급된 고용안정지원금은 총 136억 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해 총 25만 9,639건(총 5955억,7,900만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됐으며 이 중 부정수급 비율은 0.78%로 총 46억 3,700만원이었다. 2007년에는 36만 2,764건(총4,486억 5,700만원)의 0.98%인 43억 9,000만원, 2008년에
종합
김광진
2010.02.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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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의 72%는 '수급자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서울시복지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추출한 3,665가구, 15세 이상 7,761명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복지패널 조사'에서 밝혀졌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패널 3,665가구 중 '근로소득이 있다'고 응답한 2,029가구의 월평균 근로 소득은 330만원으로 나타났다. 가구주가 남성인 경우는 월평균 351만원, 여성인 경우는 232만원의
종합
김광진
2010.02.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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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은 장애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장애예방 아이디어(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신청은 방문접수나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13명에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종합
김광진
2010.02.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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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유연근무제 도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19일 정부의 유연근무제 확산 방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고 유연근무제는 여성고용의 근본적 문제를 외면하면서 남녀간 고용 격차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은 성명을 통해 "정부가 18일 제2차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 2010년 여성고용대책의 일환으로 유연근무제 확산방안을 확정했는데 이는 오히려 비정규직 노동자를 양산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한국 여성들은 49%라는 낮은 경제활동 참가율과 남성노동의 66% 정도에 불과한 저
종합
김광진
2010.02.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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