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수환 추기경의 정신을 이어받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이사장 염수정 주교)의 창립식이 7일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열렸다. '바보의 나눔'은 생의 마지막까지도 각막기증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 지난 2월 설립된 모금법인이다. 한편 이날 창립식에는 홍보대사로 임명된 피겨 스케이팅 스타 김연아(세례명 스텔라)를 비롯해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한승수 전 국무총리, 정정길 대통령실장,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손병두 KBS 이사장 등 각계 인사
'제38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가 7일 그랜드힐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윤광 성애의료재단 이사장(89세)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총 217명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훈포장과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윤광 성애의료재단 이사장, 김기운 (주)백제약품 대표(국민훈장 모란장), 조을연 티엘엠선교회 이사장(국민훈장 동백장), 전재희 장관, 곽동경 대한영양사협회 감사(국민훈장 목련장), 안재규 대한한의사협
홍명보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사진 오른쪽)은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를 방문, 지난해 개최한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3억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액 백혈병ㆍ소아암 환아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지원된다. 홍명보 이사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관에 어린이들 교육용으로 전시할 남아공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에 사인하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앞에서 도박 산업 규제 및 개선을 위한 전국 네트워크 회원들이 '도박 추방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도박 추방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갖고 있다.【서울=뉴시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최동익)에서는 시각장애인아동과 지역사회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터인 '아이마루'를 지난 30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아이마루는 '아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이라는 의미로 현대기아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통합실내놀이터 제1호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본동 실로암시각장애인 별관 1층에 위치한 아이마루는 시각장애아동과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균형, 감각, 창의성, 사회성 발달의 네 가지 영역을 고려한 놀이터이
올해 첫 새내기사회복지상 시상식이 29일 한국사회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월 자원개발분야는 신수정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2월 푸드뱅크분야는 김승현 충남광역푸드뱅크 운영팀장, 3월 지역사회복지분야는 원혜진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가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 후 1월~3월 수상자 전원이 기관장 및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장정열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장, 조중곤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심정원 이대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 신수정 사회복지사, 김승현 운영팀장, 손수호 국민일보 부국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기동대 앞 주차장에서 방송인 박경림 씨와 비씨카드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이동푸드마켓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동푸드마켓 생필품 나눔 행사'는 종로구 거주 장애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저소득 가정 1000가구를 대상으로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 용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서울=뉴시스】
23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음주운전예방재단 주최로 열린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스마트 드라이빙 밴디지카 전시에 참석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다'는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전 보건복지부 공무원 모임인 보사기우회(초대회장 조기욱)는 20일 서울 서초동 한일기원에서 '보사바둑사랑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 창립된 보사기우회는 매년 봄ㆍ가을에 걸쳐 연 2~3회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올해 첫 행사다. 대국에 열중하고 있는 보사기우회 회원들. 회원 40여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3급 이상 부문에서는 이용흥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우승, 문경태 한국제약협회 부회장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4급 이하 부문에서는 박일훈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사무관이 우승, 박기준 전 보건복지부 국장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정록)는 16일 서울 중구 충무로 칠레대사관을 찾아 전국 지회 및 산하시설 임지원들이 모은 성금 1900여만원을 데니스 빅스 칠레 공사(대리 대사)에게 전달했다. 칠레는 지난달 27일 진도 8.8의 강진으로 200여명이 넘게 사망하는 등 210만여명이 넘는 국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김정록 지장협 회장은 "칠레의 재건을 바라는 한국 장애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칠레 국민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고, 데니스 빅스 칠레공사는 "오늘은 기존에 내가 가졌던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이 깨진 의미 있는 날"이라고 거듭 감
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은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프로농구 2009~2010 정규리그' KCC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 앞서 시즌 중 쌓은 '썬더스 해피 포인트' 적립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썬더스 해피 포인트' 적립금은 안준호 감독이 1승당 30만원씩 780만원, 강혁 선수가 어시스트 1회당 2만원씩 384만원, 이상민 선수가 어시스트 1회당 2만원씩 270만원, 이정석 선수 어시스트 1회당 2만원씩 448만원, 이규섭 선수가 3점슛 1회당 5만원씩 390만원 등 총 2,272만원이다. 이번
2010밴쿠버동계장애인올림픽이 13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0번째 대회인 2010밴쿠버동계장애인올림픽은 전세계 44개국의 선수 550명과 임원 750여명 등 1,300명 이상의 선수단이 출전해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아이스슬레지하키,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까지 총 5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에 2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대회에서 거둔 종합21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아이스슬레지하키의 한민수(40)를
9일 오전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서 어르신들이 '나도 할 수 있다'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1,05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챔버오케스트라 연주와 서초구립여성합창단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 선서, 근로조건, 활동방법 소개, 활동시 주의사항 안내, 친절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기간은 총 7개월, 월 보수는 20만원으로 월 평균 40~48시간 정도 근무하게 된다. 【서울=뉴시스】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사원들을 위한 어린이집 1호점을 개원, 5일 오전 서울 재동에 마련된 어린이집에서 열린 개원식에서 신영자 롯데백화점 사장(오른쪽 세번째), 이철우 대표이사 사장(왼쪽 네번째) 등 주요 참석인사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MOU'를 체결, 출산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됐다. 안국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어린이집 1호점은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사용해 건축했으며 복층건물로 354m²의 면적에 정원은 50명이다. 【서울=뉴
4일 경기 광주 오포초등학교에서 위생복을 입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초등학생들에게 점심 배식을 하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은 3월부터 도서벽지와 농어촌 읍ㆍ면지역 전체 초등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실시해 평택시 등 17개 시ㆍ군 379개교 학생들은 무료로 점심을 먹을수 있게 됐다.【경기 광주=뉴시스】
'2010년 작은나눔 큰사랑 지원금 전달식'이 26일 오후 2시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지하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이 주최한 올해 '작은나눔 큰사랑 지원사업'에는 총 652개 기관이 지원,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등 29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관에는 기관당 평균 1,050여만원씩 총 3억 500만원이 전달됐다. 참석 내빈과 선정 기관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2009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 대표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있는 김은선 삼성복지재단 상무(왼쪽). 정호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사무
신세계 이마트와 어린이재단은 23일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희망 3030'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 3030' 프로젝트는 신세계 이마트가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약 1,300가구를 선정해 상품 구매시 할인해 주는 제도로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이 PL(자체상표) 상품을 매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30% 싸게 살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왼쪽부터) 이충로 어린이재단 모금사업부장, 김원진 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최병렬 이마트 대표이사, 윤명규 신세계 기업윤리실천사무국장, 이규원 이마트 재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IPTV공부방' 개소식이 18일 충북 음성 대소지역아동센터에서 열렸다. 'IPTV공부방'은 사교육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빈곤아동들의 학습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삼성이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충청북도 12개소, 강원도 18개소, 경기도 16개소 등 전국 100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설치된다. 'IPTV공부방'에는 40인치 LCD TV와 더불어 초고속 통신망과 학습교재가 지원된다.
정신장애인들의 미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국회초청 아르브뤼(Art Brut) 미술전'이 16일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국회 정하균 의원실, 한국아르브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이 주관하는 이번 '아르브뤼 미술전'은 18일까지 계속된다. 1,500여점의 아르브뤼 작품을 수집한 것으로 알려진 김통원 성균관대 교수가 미술전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정하균 의원(친박연대)이 미술전 개막식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변웅전 보건복지가족위원장, 김성태ㆍ손숙미 한나라당
설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종합건설기계 (주)혜인이 설을 맞아 세배돈으로 아이티 재건을 돕자는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