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4일 한양대학교를 찾아 이기정 총장과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대학생 상담(멘토링)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성가족부는 ‘24년도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 지원 예산을 지난해 235억 원에서 151.6% 증가한 390억 원을 편성했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 가족센터와 학교·지역교육청, 지역대학 등과 협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업적응을 돕고 또래 청소년과의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한 대학생 상담자(멘토)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다문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신임 상임이사에 김정석 전 삼성생명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정석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간 생명보험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복지사업을 진두지휘한다.김정석 상임이사는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홍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삼성에 입사해 삼성카드, 구조조정본부, 전략기획실, 전자와 생명 등에서 근무 후, 주로 커뮤니케이션 담당 업무를 수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삼성생명 커뮤니케이션팀을 총괄해왔다.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신임 상임이사는 “사회공헌사업에도 혁신이 필요한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일 제주 본사 청사에서 新비전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공무원연금공단의 새로운 비전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도약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또한 김동극 이사장 등 공단 임원과 노동조합 위원장, 직원 대표가 함께 제막을 진행해 공단의 미래를 위해 노사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김동극 이사장은 “우리의 새로운 비전인 ‘공무원의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 믿음직한 연금복지전문기관’을 달성하기 ‘혁신과 전문성’, ‘소통과 상
국가보훈부는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 지급 기준에서 65세 이상 대상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올해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보훈대상자의 생계지원을 위하여 지급하는 수당으로, 생활조정수당은 가구원 수와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24만2000천 원에서 37만 원까지 지급하며, 생계지원금은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부양의무자는 수급 희망자의 1촌 이내 직계 혈족과 그 배우자가 해당되며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약자복지 2.0을 추진하고 보건복지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을 의료 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특히 2024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인 122조 3779억 원은 정부 개별 부처 단위에서도 가장 큰 규모라며 올해 복지부는 민생을 두텁게 보호하고 개혁을 확실히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이외에도 조규홍 장관은 "늘 가까이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여러분과 소통하여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복지부는 보다 나은 내일을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결정했다. 선정기준액은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70%가 되도록 소득‧재산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금액(법 제3조)으로 2024년 선정기준액은 지난 해 대비 11만 원 높아졌다.이는 노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된다.이와 함께 고급자동차 기준에서 배기량 기준을 폐지하여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12월 28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빅데이터 기반, 사회복지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회복지 디지털플랫폼 구축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이날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의 개회사,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박금렬 원장 직무대행 환영사로 시작되어 발제, 토론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자인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디지털복지사회 : 민간복지자원 정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2024년을 ‘복지사회를 지향하는 지역복지 실현’의 원년으로 선포했다.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정부와 국회의 협조로 오랜 숙원이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이뤄냈다” 며 “비로소 한국사회복지협의회-광역사회복지협의회-기초사회복지협의회로 이어지는 민간복지 전달체계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누구나 필요할 때, 어느 곳에서도 즉시 사랑과 감동이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복지사회를 지향하겠다”며 “이를 위해 새해에는 지역과 직능을 아우르는 촘촘한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은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지난 23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양지마을에서 에너지 취약가정 15가구에 총 3000장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정승문 위원장, (사)좋은변화 홍민기 이사장,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이철수 위원장, 개그맨 권혁진, 개그우먼 박은영, ㈜라이프 글로벌 강민정 대표,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입짧은 햇님(김미경) 등이 참여했다.독거 어르신들과 같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은 정부로부터 연탄을 지원받기는 하지만 이는 한겨울을 보내
2022년 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 규모가 1조 9100억 원으로 2021년 1조 5684억 원 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출규모를 공개한 기업의 총 매출대비 0.1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최근 발간한 ‘2023 사회공헌백서’에 따르면 기업의 사회공헌 지출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100대 기업은 381개, 35대 공기업은 117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100대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분야가 149개(39.1%)로 가장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 이하 ‘협의회’)는 사회복지의 이해, 체험, 실천의 내용으로 2023년 초등복지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신광초등학교(인천 중구 소재)를 시작으로 65교 364학급의 4~6학년 초등생 8천500여 명을 만났다.2010년부터 시작한 초등복지교육은 사회복지 종사자 등 전문 강사를 양성해 올해로 초등생 45300여 명에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가르치고,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전달했다.초등복지교육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나눔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행복의 다양한
티뷰크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은 2023년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고자 ‘산타원정대 라면트리 선물 대작전’ 행사를 지난 22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1일부터 한달 간 1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모은 라면 5000여개를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는 주민 참여형 불우이웃돕기 행사다. 한편, 후원받은 라면은 12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사전 선정된 100여 가정과 구로구 내 복지시설에 주민 15명 이 직접 산타가 되어 생필품이 담긴 선물과 함께 직접 전달 됐다.김선화 궁동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21일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주제로 제3차 '100세 시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학계 전문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역사회 가치’, ‘비용편익 분석’, ‘참여경험과 일의 가치’라는 세 가지 주제발표로 진행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은나 센터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지역사회 가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평가와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의 효과를 탐색적 분석해 개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가가 지난 15일 겨울을 맞이하여 대구지역 내 취약계층에 이불을 지원하는 테마마차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이태훈 대구광역시달서구청장, 김후남 대구광역시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박기범 이마트 월배점장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이마트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대구 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대구지역 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00명에게 이불, 베개 등 전체 2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이태훈 대구광역시달서구청장은 “㈜이마트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22일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고 밝혔다.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는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체계를 전문기관이 객관적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요구 및 인권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2017년부터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인권영향평가 실시, 내외부 고객 인권보호 활동 등 다양한 인권증진 활동을 펼
애큐온캐피탈이 지난 21일 산업재해 노동자를 위한 ‘애큐온 호프 온(Hope On)! 안전투자 혁신사업 연계 산업재해 노동자 치료비 지원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애큐온캐피탈이 21년부터 3년 연속 참여 중인 ‘안전투자 혁신사업’은 중소사업장의 위험 기계 또는 유해한 공정을 개선해 안전성 확보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컨설팅 및 금융지원 사업이다. 애큐온캐피탈은 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리스금융∙할부금융을 제공하고 있으며, 22년부터는 산업재해 노동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애큐
매년 연말이면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여 수상하는 행사를 진행한다.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양특례시 덕양구 모처에서 김필례 경기 지역총재와 김석진 수석부총재, 부총재 여성회장인 김미경 고양시의원, 조금복 사무총장 등 임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대회와 송년회가 열렸다.이날 한 해 동안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는 감사패, 경기도지사상 경기도의장상, 고양특례시장상, 고양특례시의장상,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중앙회장과 경기지역 총재상이 수여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전국 16개 시도협의회 회장단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2024년 사회복지시설 관리안내’ 개정을 위해 각 단체․협회․지자체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 수렴하는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은 21일 △사회복지시설 위수탁 절차 규제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지원연령 규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경력인정 범위 규제 등 그동안 사회복지 현장을 옥죄어 온 규제를 개혁하는 내용의 복지시설 관리 안내 지침 개정 추진에 대해 한 목소리로 환영했다.사회복지협의회 회장단은
서울시 4개 보조기기센터가 지난 18일 서울시서북보조기기센터(마포구 소재)에서 '찾아가는 보조기기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 서울시보조기기센터 운영위원장 박세영(강서뇌성마비복지관장),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 엄기숙 팀장, 서울시보조기기센터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이용자에게 빠르고 편리한 '찾아가는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보조기기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상담‧평가, 임대, 맞춤제작, 보조기기 후원사업, 보완대체의사소통서비스(AAC 서비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4일 원주시·사회적기업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원주시 환경개선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원주시 25개 권역의 환경개선, 무단생활폐기물 투기 금지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더불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으로 추진되는 ‘원주시 클린콜 환경개선’ 사업은 11개월 동안 추진될 예정이며, 원주시 60세 이상자 총 178명이 참여한다.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