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9일 한국서부발전 본사(태안)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한국서부발전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혁신가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신현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자원과장,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이사(심사위원), 수상자(5명), 역대 수상자(2명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2027년까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 청년 일 경험 기회 3만개를 창출한다.코이카는 ODA 사업에서 해외봉사단, 해외사무소 청년인턴, 코디네이터 등 청년 일 경험 기회 확대와 역량 있는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골자로 하는 ‘코이카 청년 이니셔티브(Youth Initiative)’를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이니셔티브는 정부의 청년 정책*에 발맞춰 더 많은 청년에게 ODA 사업을 통해 빈곤, 불평등, 기후 변화 등 글로벌 과제 해결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보건복지부는 1월부터 0~2세 영아들이 보다 쉽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영아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이에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0~2세 반 현원이 정원의 50% 이상일 경우, 부족한 인원만큼 일부 보육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0~2세(영아반) 유지·개설 유인 제공을 위해 보육료 수입으로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가능하도록 올해부터 '영아반 인센티브'를 신규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저출산으로 인해 재원 아동이 감소함에 따라 재원 아동당 지원하는 기존 보육료 수입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수령액이 올해 3.6% 오른다.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649만명이 매달 받는 연금액은 늘어나며 기초연금액은 1인 가구 기준 33만4810원, 부부가구 기준 53만56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월 소득 617만원 이상인 고소득자가 내는 국민연금 보험료는 오는 7월부터 약 2만4000원, 소득이 39만원 이하로 적은 가입자는 1800원 더 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9일 올해 첫 국민연금심의위원회(위원회)를 열어 연금액을 인상하고 올해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을 이같이 조정하기로 결정했다.위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장애노인 동아리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해당 사업은 “ Good way with us 희망기금”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상 장애노인 70%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그룹이며, 최소 등록 장애인 10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한국장총 관계자는 최근 눈에 띄게 심화되는 장애노인 문제를 개선하고자 장애노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장애노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치유를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장애노인 동아리 지원사업은 동아리 활동 목표, 활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전국 산학협력단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18개의 청년사업단 공모를 실시한다.8일 복지부에 따르면 청년사업단은 청년이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 청년에게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단에는 대학 산학협력단, 사회복지법인,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사업계획을 수립해 참여할 수 있으며, 채용인원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구성해야 한다.복지부는 지난해 우수사업단
보건복지부가 지난 4일 '2024년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안내' 개정을 통해 중점돌봄군 서비스 제공시간을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 기존 월 평균 16시간 제공되던 돌봄서비스가 월 20시간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중점돌봄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55만 명) 중 신체 제약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 지원 필요가 큰 어르신들로 약 6만 명이 해당된다.이번 개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월평균 16시간에서 1월부터 20시간 이상으로 늘려 개인별 건강상태와 서비스 욕구에 따라 안전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 사회서비스이용권법)」개정안을 지난 1월 2일 공포했다.정부는 지난해 12월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한 사회서비스 이용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했으며 서비스의 양(量)을 확충하고 질(質)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어서 이번 사회서비스이용권법 개정은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인력에 대한 보호 근거를 마련하고 부정수급 및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서비스 고도화 기반을 조성하는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대표이사 홍성필)는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 지역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성료하고 기부활동을 진행한다.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인근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2023년 11월부터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임직원 총 495명이 활동에 참여해 사회취약 계층을 돕는 기부활동을 위해 힘을 보탰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플로깅 활동 신청서와 결과 사진을 제출한 직원에 대해 1인당 2만 원의 기부금을 책정하고 회사의 성금을 더해 총 1200
국제로타리 3730지구 홍천진달래로타리클럽(회장 박복주)과 홍천농업고등학교(교장 민병하)의 태학인터렉트 학생들이 지난 5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합동 연탄배달을 진행했다.이번 나눔봉사는 연탄 500장을 홍천 북방면 소재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한편 홍천 진달래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연탄배달과 주거환경개선 맞춤형 집수리 등 계절 맞춤형의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박복주 회장은 “이번나눔은 추운겨울 소외계층 이웃들이 안전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계획했다" 며 "특히 이번 홍천농고 태학인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2024년 전국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지난 4일 서울시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아너 가입식에는 트와이스 나연과 전영도 울산 사랑의열매 회장, 박정희 울산 아너 클럽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나연은 이날 사랑의열매 2024년 1호이자 전국 3,333호 아너 회원(울산 126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기부한 성금 3천만 원은 동강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울산 동강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의 수술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나연은 지난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국노)는 지난 4일 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입주민들이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서대문푸르지오센트럴파크(홍제동) 입주민들은 지난해 12월 23일 자체 바자회를 진행해 거둔 수익을 서대문구의 취약계층 및 관내 복지사업에 사용해달라는 의사를 전했다.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12년 4월 18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보건복지부 ‘기부은행’, ‘좋은이웃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서대문구기초푸드뱅크’ 를 위탁받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손영호, 이하 장총련)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김영일, 이하 한국장총)은 ‘2024 장애계 신년인사회’를 오는 9일 공동 개최한다.장총련과 한국장총은 2010년부터 합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여 장애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계 인사를 비롯하여 장애인단체장 및 다양한 사회 각 계층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새해의 출발을 연대와 화합으로 열어가는 자리를 마련해왔다.올해는 윤석열 정부 3년차를 맞이하고 총선이 예정되어 있어 어느 해보다 장애계의 화합과 연대가 요구되는 해로, 이날 행사는 주최기관의 단체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김선정 관장, 이하 복지관)이 ‘2023년도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복지관은 2016년부터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 민간위탁기관으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원고용사업'은 중증장애인의 독립적인 직업생활영위를 위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직장적응에 필요한 부분을 현장에서 지도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의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복지관에서는 지난해 취업성공률 88.2%와 장애인 근속 유지
법제처는 지난 3일 2024년부터 기존의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 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규정된 정보까지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법제처의 찾기 쉬운 생활법령정보 서비스는 소관 부처 중심으로 규정되어 있어, 일반 국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생활에 관련된 법령 정보를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제공한다.주제별로 가정ㆍ노동ㆍ복지 등을 구분하여 책자, 카드뉴스, Q&A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가공ㆍ재구성했으며, 현재 일일 평균 12만 명 이상의 국민이 이용하고 있다.지난해까지는 제공 범위가 법령에 한정되어 있어 국민
윤슬사진촬영연구소(대표 김영훈 작가)는 지난해 12월 19 ~ 21일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연구소가 후원한 ‘구리시 장애인 프로필 사진 촬영 행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사랑 나눔의 행사는 구리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구리시지회 △행복만들기구리시지회 △하이프 레임 △윤슬사진촬영연구소가 후원사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구리시 장애인 12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윤슬사진촬영연구소 소속 프로 사진작가들이 팀을 이뤄 사랑 나눔의 프로필 촬영에 적극적으로 참여, 저물어가는 2023년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4일 한양대학교를 찾아 이기정 총장과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대학생 상담(멘토링)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성가족부는 ‘24년도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 지원 예산을 지난해 235억 원에서 151.6% 증가한 390억 원을 편성했다.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 가족센터와 학교·지역교육청, 지역대학 등과 협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학업적응을 돕고 또래 청소년과의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한 대학생 상담자(멘토)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다문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신임 상임이사에 김정석 전 삼성생명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정석 상임이사는 앞으로 2년간 생명보험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복지사업을 진두지휘한다.김정석 상임이사는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언론홍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삼성에 입사해 삼성카드, 구조조정본부, 전략기획실, 전자와 생명 등에서 근무 후, 주로 커뮤니케이션 담당 업무를 수행했으며, 2018년부터는 삼성생명 커뮤니케이션팀을 총괄해왔다.생명보험재단 김정석 신임 상임이사는 “사회공헌사업에도 혁신이 필요한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일 제주 본사 청사에서 新비전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공무원연금공단의 새로운 비전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도약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또한 김동극 이사장 등 공단 임원과 노동조합 위원장, 직원 대표가 함께 제막을 진행해 공단의 미래를 위해 노사가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김동극 이사장은 “우리의 새로운 비전인 ‘공무원의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 믿음직한 연금복지전문기관’을 달성하기 ‘혁신과 전문성’, ‘소통과 상
국가보훈부는 저소득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 지급 기준에서 65세 이상 대상자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을 올해부터 폐지한다고 밝혔다.생활조정수당과 생계지원금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보훈대상자의 생계지원을 위하여 지급하는 수당으로, 생활조정수당은 가구원 수와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24만2000천 원에서 37만 원까지 지급하며, 생계지원금은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부양의무자는 수급 희망자의 1촌 이내 직계 혈족과 그 배우자가 해당되며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