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세종텃밭상록봉사단, 농작물 나눔으로 지역사회 사랑 실천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소속 세종텃밭상록봉사단은 지난 20일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다.

세종텃밭상록봉사단은 퇴직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5월 세종시 장군면에 공동 텃밭을 조성해 고구마를 정성껏 재배해왔다.

봉사단은 이번 첫 수확으로 얻은 고구마 150kg을 상자에 포장해, 세종시장애인복지관(70kg)과 종촌종합복지관(80kg)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현문 세종대전지부장은 “땀과 정성이 담긴 농작물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주신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