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가이드의 설레는 첫 해설 투어 참여자 모집한다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작하고 진로직업교육, 직무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예비사회적기업 ㈜꿈앤컴퍼니는 가이드협동조합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달장애인 가이드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앤컴퍼니 측은 "발달장애인이 가이드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으로 출발해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은 이 직무를 7주간의 과정을 통해 가이드로서의 역량을 준비하고 도전을 했던 발달장애인을 통해 드디어 그 첫 창덕궁 해설 투어가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발달장애인 참여자 5명~10명을 모집 중에 있으며, 발달장애인 가이드는 1시간~2시간 정도 창덕궁 투어를 통해 해설자 역할을 하게 된다"며 "설레는 발달장애인 가이드의 첫 해설 투어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