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300만원 상당 쌀과 후원금 기부
2018-08-17 윤혜원 기자
거창군삶의쉼터(관장 일광스님)는 지난 14일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300만원 상당의 쌀(1,040kg)과 후원금 11만 2천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19일 치러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및 어울림 한마당’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과 거창군삶의쉼터 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들이 기능습득교육에서 터득한 솜씨로 직접 만들어 판매한 마카롱(프랑스 과자)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일광스님 관장은 “이번 ‘아림1004운동’ 기부는 거창군삶의쉼터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모여진 십시일반으로, 앞으로도 복지관 내 어르신과 장애인 이용자들뿐만이 아니라 11개 면지역을 아우르는 포용적 복지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전문 통합복지관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