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실업자 3910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노동부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올해 장기 실업자, 중·장년·고령자, 여성, 장애인 등 취업이 힘든 계층을 중심으로 실업자 39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회적 일자리 창출은 비영리단체(NGO)를 통해 이뤄지며 사회적으로 유용하거나 수익성 때문에 시장에서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했던 사회적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된다.

일자리의 주요 유형은 외국인근로자 상담, 및 적응지원 산재근로자 간병, 어린이 안전문화 교육, 재활용품 수거·분리, 문화재 보존·관리 등이다.

해당 비영리단체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경우 1인당 67만원의 인건비와 사업자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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