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가 25일 가진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민간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을 위한 T/F 가동에 돌입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25일 가진 대통령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민간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을 위한 T/F 가동에 돌입했다.

송정근 보건복지가족부 민간복지과장은 27일 대전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08 전국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워크숍’에 참석, “맞춤형ㆍ통합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재 시ㆍ군ㆍ구 주민생활지원국을 ‘희망복지 129센터’로 개편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 우선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 T/F'을 설치ㆍ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정근 보건복지가족부 민간복지과장이 민간복지서비스 전달체계 T/F 가동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송정근 보건복지가족부 민간복지과장이 민간복지서비스 전달체계 T/F 가동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송정근 보건복지가족부 민간복지과장이 민간복지서비스 전달체계 T/F 가동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구성될 T/F의 부단장은 민ㆍ관 공동으로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과 최균 한림대 교수가 맡고, 부단장 아래 분과로는 복지부 지역복지과장이 간사를 맡는 공공전달체계분과와 민간복지과장이 맡는 민간전달체계분과로 나뉜다.

T/F팀은 4월부터 본격적인 민간복지서비스 현황 파악 및 분석에 들어가서 올해 안에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 내년 초 법령개정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송정근 과장은 민간복지기관과 희망복지 129센터의 연계는 궁긍적으로 수요자의 편의와 접근성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근 과장은 민간복지기관과 희망복지 129센터의 연계는 궁긍적으로 수요자의 편의와 접근성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근 과장은 "민간복지기관과 희망복지 129센터의 연계는 궁긍적으로 수요자의 편의와 접근성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근 과장은 "이번 계획이 완성되면 희망복지 129센터는 위기 개입과 네트워크 활용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고, 민간복지기관은 상담과 전문ㆍ지속적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서비스 중복 및 사각지대 해소를 가져와 수요자의 편의와 접근성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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