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희 협의회장,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마음 돌보는 시간되기를 소망…어려운 여건에도 수준 높은 강의 유치해"

AI시대 사회복지사를 위한 감성인문학 홍보 포스터
AI시대 사회복지사를 위한 감성인문학 홍보 포스터

사회복지법인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이하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의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함양군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 복지시설·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사업으로 인문학 강좌를 선보였다. 'AI시대 사회복지사를 위한 감성인문학'이라 주제로 진행된 강좌는 △AI시대 왜 감성인문학인가? △퍼스널컬러로 배우는 아비투스 △명화로 배우는 감성인문학 △영화 속 미세표정으로 배우는 감정코칭과 감성소통법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 종사자 및 일반인 신청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좌는 모두 무료로 운영됐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을 위한 기념품을 준비해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를 준비한 함양군 협의회 간사는 "평일 오후시간에 진행된 강좌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진행되었다"며 "강의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인문학 강좌를 듣고 자기성찰과 남을 돕는 일에 진심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있기에 함양군 사회복지가 밝게 밝아옴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흥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이에도 수준높은 강의를 함양에 유치한 만큼,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관심으로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자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빙강사 김준희 원장은 현재 마음길교육원원장, Big-5성격연구회리더, 한국인문학카운슬러협회장을 맡고 있는 인문학카운슬링 전문가이자, 다수의 저서를 펴낸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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