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는 2일 춘천 지하도 상가 일대에서 ‘덕분愛우리家’ 아동청소년 안전지역구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부제는 ‘아이가 자란다, 마을이 잘한다’로, 최근 이슈가 된 아동청소년 안전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가정의 양육환경 및 아동청소년의 문화·여가 시설의 확충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인식을 개선한다.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담당자는 "춘천시에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양육환경 조성사업 덕분愛우리家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이이며, 오는 7일에는 후평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주제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함께할 기관·단체·자원봉사를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전화( 070-8768-5273)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