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매개로 지역사회통합 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의 장 마련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한 체육대회 참가자들이 충북장애인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한 체육대회 참가자들이 충북장애인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있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2023년 충북 장애인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도내 장애인 탁구 동호인 선수들의 교류 증진 및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충청북도장애인탁구협회, 충청대학교 생활체육과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작년에 비해 규모도 약 25%가 커졌다.

대회에는 도내 15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체육시설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선수 및 인솔자, 운영진,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200명이 함께했다.

또한 복지관은 탁구대회 뿐만 아니라 외부에 미디어부스를 설치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대회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한편,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매개로 지역사회통합 환경 조성을 할 수 있는 장애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했다”며 대회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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