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나선다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나선다

▲사회복지사업법 법률개정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문동, 부청하)는 4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위한 실무위원 위촉 및 전체회의'를 열고, 현애자 민주노당 의원이 발의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을 대체할 새로운 사회복지사업법안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문동 대표는 "기존에 발의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은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한꺼번에 나쁜 사람들로 몰고 있다"며 "이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뭉쳐 대체법안 마련 및 통과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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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전국의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대표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대체법안분과, 지역지원분과, 행사진행분과, 총무기획분과, 홍보분과, 인력동원분과, 대외협력분과 등 7개 분과로 나뉘어 현 의원이 발의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지방 순회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대체법안 서명 활동 등을 전개키로 했다. 사진은 김영자 보육시설연합회 사무국장이 실무위원 위촉장을 받고 있는 모습.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나선다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나선다

▲제7분과인 '대외협력분과'에 소속된 실무위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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