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2일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종분 관장의 인사말, 각 봉사단 대표 6인 임명장 수여, 봉사단별 대표 인사, 연간 사업일정 안내 및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손사랑(소근육 활동, 압봉 등 손 마사지) △꽃오빠(관내 배식봉사 및 외부 봉사) △한울땅(풍물공연 재능기부) △선배시민경찰(지역사회 교통‧보행 안전 모니터링) △지구별장난감(업사이클링-재활용품 공예) △미디어봉사단(미디어기기 활용 교육 및 미디어 봉사)으로 총 6개가 있다.
손사랑 봉사단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가진 작은 능력이 다양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며 힘들어도 그만둘 수 없는 동기가 되고는 한다. 내가 더 나이가 들어 기동력이 떨어지고 더 이상 나눌 수 있는 능력이 없어질 때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노인 자원봉사활동의 다양화와 노인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어르신들이 흥미를 갖고 수행할 수 있는 6개의 다양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연중 운영하며, 관련 문의는 노인평생팀(정보람 사회복지사, 043-544-5446)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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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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