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왕곡중앙교회,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 위한 후원금 전달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나주왕곡중앙교회로부터 전라남도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나주왕곡중앙교회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나주왕곡중앙교회로부터 전라남도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사진은 나주왕곡중앙교회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나주왕곡중앙교회(담임목사 김재철)로부터 전라남도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내 생에 최고의 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대 피해 아동들이 생일을 축하를 받고,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전남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 15가정에 지원된다.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은“보내주신 귀한 마음이 가정과 아동에 잘 닿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며,“올해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철 나주왕곡중앙교회 담임목사는“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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