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과 법률 자문 변호사로 위촉된 이호종 법무법인 해승 대표 변호사가 위촉장 수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과 법률 자문 변호사로 위촉된 이호종 법무법인 해승 대표 변호사가 위촉장 수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일 한국사회복지회관 5층 회장 집무실에서 법률 자문으로 이호종 법무법인 해승 대표 변호사를 위촉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호종 대표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복지기관·단체에서 두루 법률 고문 및 자문 등의 역할을 맡아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조예가 깊어 우리 협의회의 각종 현안에 대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호종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금융법학 석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를 취득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KB국민은행 등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법률고문과 자문을 맡고 있으며, 근로복지공단 산업재해보상보험 심사위원과 성공회대학교 사회융합자율학부 사회복지학전공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고문 변호사,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감사 및 보상심사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분과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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