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서울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규과목 실버태권도와 치어리딩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단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실버태권도와 치어리딩이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정규 실비과정으로 편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8일에 개강하며, 3개월 과정으로 총 12회기 운영된다. 과목별 정원은 40명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복지관 2층 함께나눔터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과목별 월 5000원(3개월 1만 5000원)이며, 수강료는 수업 첫날 현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교육은 복지관 회원 어르신에 한하여 유선(02-2649-8813) 및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복지관 회원가입은 서울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승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선도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