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지역 복구·이재민 구호 지원에 쓰일 예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7일 수도권 등 중부 지역 호우 피해 구호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구호성금은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도권과 충청, 강원 등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웃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는 지난 4월 강원 산불피해 구호를 위한 생필품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는 등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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