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창립 60주년을 맞은 한국관광공사가 신규 관광서비스 발굴을 위한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관광공사는 관광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복지 증진을 위해 1962년 설립돼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공사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로 여행수요 폭발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 한국 관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는 실수요자인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를 희망하는 이들은 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사에 제안하고 싶은 관광 부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기한은 오는 23일까지다. 

공사는 참여자 중 114명을 추첨해 태블릿PC, 블루투스 이어폰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향후 공사 경영 전략과 사업 계획 수립 전반에 활용된다.

공사 신재구 기획조정실장은 "국민 여러분께서 한국 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을 가감 없이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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