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부모 대상 코칭… 31일까지 신청

근로복지공단은 일하는 부모의 자녀양육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는 '워킹맘&워킹대디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부모교육 전문강사 372명을 양성해 일하는 부모 1만4400명을 대상으로 양육 코칭을 실시했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강사 31명을 위촉했다. 

올해는 그룹활동과 더불어 특별과정을 신설해 개별 신청한 영유아 부모 100명과 비대면으로 실시간 화상 워크숍, 오픈 채팅창 운영 등을 진행한다.  

특별과정은 영아(0~2세)부모, 유아(만3세~만5세)부모로 나누어 6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이달 31일까지 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순희 이사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일하는 부모들이 겪는 출산, 육아 등 양육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관심있는 많은 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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