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uilders : 지속가능한 행복을 짓다
‘같이 짓는 가치(Build Value Together)’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짓고 있는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철강 플랜트를 시작으로 인프라, 건축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시공능력평가 4위, 세계적 건설 전문지 ENR이 매긴 국제 건설사 순위 63위의 글로벌 종합건설회사다.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기반으로 회사의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한 체계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공동 발전을 추구하는 UN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건설’과 ‘환경’이 키워드, 業 관련된 창의적 사회공헌 활동 펼쳐

ESG경영 시대에 발맞춰 포스코건설은 건강한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사현장이 있는 인천·삼척·울산·새만금 등 지역에서 ‘클린오션봉사단’을 운영해 해양쓰레기 약 80톤을 수거하는 등 해양경찰과 공동으로 해양환경보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해양쓰레기를 수거 중인 '클린오션' 봉사단
해양쓰레기를 수거 중인 '클린오션' 봉사단

또한 수도권 도심지역 재개발·재건축으로 위협받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스틸 고양이 급식소 보급사업’, 섬마을 폐교를 활용해 통영시와 함께 진행한 고양이 보호·분양시설 마련,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꿀벌 개체수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국립과천과학관 및 송도센트럴파크 내 도심 꿀벌정원 조성·운영사업도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본업인 건설과 관련된 사회공헌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낙후된 도시 인프라 재생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의 새뜰마을사업과 연계·추진하는 ‘도시혁신스쿨’이 대표적이다.의정부 신흥마을, 전주 도토리골, 부산진구 밭개마을에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노인·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마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고려대, 부산대, 서울여대, 전북대, 한양대 등 대학과 한국해비타트가 협력한 이 프로그램에 올해에는 포스코O&M, 포스코A&C 등 그룹사와 서강대 등이 가세한다. 건물 안전을 위한 활동도 빠질 수 없다. 소방청과 함께 화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안전지킴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9 안심콜 등록 및 각종 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KBS 119상 ‘봉사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미래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도 눈여겨 볼만하다. 송도사옥이 위치한 인천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2010년부터 이어온 ‘원앤원(One&One)’은 30여개 부서와 아동센터 30개소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학습지도, 여가활동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과 정서 발달을 위해 생태환경 체험교육과 동물교감 심리치유 활동도 더할 예정이다.

이같은 노력은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 청년 자립지원과 고용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장 인근 지역 청년에게 조적·미장·목공 등 기능을 전수하는 직업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KOICA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취약계층 청년대상 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 250명을 교육하고, 우수 수료생 105명을 포스코건설 현장에 채용했다.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취약계층 청년 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수료식
방글라데시 마타바리 취약계층 청년 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수료식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포스코건설 사회공헌 활동의 원동력이다.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 1%를 기부하고 있으며, 제안형 사회공헌 활동인 ‘Change My Town’에 직접 참여하고, 업무 역량과 특기를 활용한 재능봉사단으로 활동 하면서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포스코건설은 협력사, 고객,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봉사단인 ‘Happy Builders’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포스코건설이 더 신뢰받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 더 당당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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