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7개 시·도 거주 1000명 대상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는 오는 3월31일까지 중증장애인 소득활동종합조사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5차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에 따라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소득 및 고용서비스 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개 시·도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중증장애인은 오는 2~5월중 자택 등 희망 장소에서 소득활동종합조사를 받게 된다. 조사 후 6개월간 장애인인턴제 등 민간일자리 연계서비스 또는 직업훈련 서비스도 지원 받는다.

염민섭 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소득활동종합조사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필요한 소득·고용서비스를 지원받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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