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기탁
공공부문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박병진 국제원산지정보원 원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사랑나눔실천 계좌에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병진 국제원산지정보원 원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사랑나눔실천 계좌에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3일 국제원산지정보원이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원산지정보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에 참여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 사업은 2004년 공공부문의 선도적 나눔 활동을 위하여 시작했으며,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공공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공복지영역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병진 국제원산지정보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이 연말연시 추운 겨울을 따뜻히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나눔 실천을 실천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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