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복지회에서는 오는 10월 22일 서정숙 국회의원실 주최 및 보건복지부 후원, 해냄복지회 주관의 '뇌성마비인의 생애주기별 접근 5개년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해냄복지회는 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라 시기와 장애 정도에 맞추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선진 장애 복지정책을 연구하여, 한국에 맞는 복지모형을 개발 및 제안을 통해 국내 복지모델 정착화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5개년 시리즈로 이어지는 뇌성마비인의 생애주기별 접근 정책제안 토론회는 뇌성마비인의 생애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하고 연구하여 사회진출의 실태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뇌성마비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하여 안정적인 삶을 영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률 체계 및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한다.

'뇌성마비인 사회진출의 문제와 해결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5개년 토론회 중 1회차로 장애인 관련 법률 재정비와 맞춤형 정책 제안을 위한 첫걸음으로 해냄복지회 김재익 이사장의 정책제안 비전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조성열 나사렛대 인간재활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윤민석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발표,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임상욱 한국장애인연맹 국장, 이선영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본 토론회와 관련한 문의는 사)해냄복지회 유선(☎02-568-2270 김유빈 사회복지사)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