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과 어린이집 네트워크 통해 1‧3세대가 함께하는 행사 마련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양천구에 위치한 경로당 5개소와 인근 어린이집(유치원)을 연계하여 1‧3세대가 함께하는 '비대면 한가위 추석키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아이들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지 못했지만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쓴 편지와 복지관에서 준비한 키트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키트를 받은 김○○ 어르신은 "길어지는 코로나로 가족들도 편히 만나지 못하는데 추석이라고 선물을 챙겨주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경로당지원사업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로당과 어린이집 간 네트워크를 통하여 경로당이 어르신들만의 단절된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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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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