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유아 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아이배냇은 2012년 ‘100가지가 좋아도 1가지가 해가 되면 일체 사용하지 않는 최고의 순수한 제품만을 만든다’는 ‘아이 먹거리 순수주의’를 모토로 설립됐다. 아이와 엄마,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개발, 건강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아이배냇의 사회공헌활동은 △충주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지정기탁물 사업’ △공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내 아이 첫 기부’가 대표적이다.

한부모·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충주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지정기탁물사업’은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이유식과 간식 등을 기수별로 6개월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1년부터는 지원 기준을 기존 36개월 미만에서 60개월 미만으로 확대해 지원 아동의 수를 배로 늘렸고, 사업 시행도 연 2회로 고정한다.

공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내 아이 첫 기부’는 2019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종 미션까지 완료한 서포터즈 엄마 본인과 아기의 이름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아이배냇 제품을 현물로 후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이배냇은 지역사회, 엄마-아이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사회복지회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경북지역 위탁가정과 미혼 한부모 가정, 대구·경북 지역 장애취약아동, 서울지역 결식아동에게 나눔을 실천했고,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주시 이재민에게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식품·생활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몸어르신, 재가 장애인 등 충주시 관내 취약계층 등을 위해 충주시푸드뱅크에도 다수 제품을 기부했다.

올해는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 서울 강서구 지역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나눔 박스를 전달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내 ‘겨울방학 영양 간식 만들기&사랑나눔’ 강좌에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이 요리수업 후 박스 담기 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2018년 11월부터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초저출산 위기 극복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아이가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다자녀 혜택’도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목표

아이배냇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의미 있고 실질적인 기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비자들의 응원 댓글로 적립된 기부금과 전 임직원의 모금액을 전달해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시설과 위탁가정에서 보호되는 아동과 한부모 가정 아동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해 ‘세계 식량의 날’에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 기부하며 장애인과 이주여성 등 코로나19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수익금 조성에 힘을 보탰고, 올해 ‘세계 여성의 날’에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인천맘톡’이 함께 진행하는 ‘세계 여성의 날 희망 언택트 바자회’에 제품을 기부하며 여성 장애인과 다문화 여성 자립지원금 조성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밀키트 론칭을 기념해 진행한 ‘배냇밀과 함께하는 착한 소비’ 이벤트 수익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해 부모를 잃고 보호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영유아 의료비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아이배냇은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엄마와 함께 행복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을 목표로, 기업의 역량을 활용하는 더 좋은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도움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