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나눔 협약, 복지부 '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24일 서울시청에서 텐마인즈,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서울시 및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노인복지관 마사지기 및 건강 용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장승웅 텐마인즈·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대표(텐마인즈 및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대표 이사가 동일한 계열사로 협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음),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은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텐마인즈,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소재지인 용산구에서 '1月 1HUG 프로젝트(자사 제조품 기부)', '행복한 경리단길 프로젝트(사옥 일부를 기부하여 청년·소상공인 창업 지원 및 정신장애인 직업 재활 카페 조성)' 등 기업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범위를 확대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인 텐마인즈·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이날 행사를 통해 서울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13곳에 자사 마사지기 10대(총 130대, 1500만 원 상당) 및 각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140만원 상당(총 1800만 원 상당)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0년 '사회공헌위크'를 맞아 서울시와 텐마인즈-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3자간 체결한 나눔협약에 따른 기부이다.
장승웅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쳤을 어르신들이 마사지기를 이용하시면서 힐링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텐마인즈 및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는 귀중한 기부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며 나눔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서울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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