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위기가정아동 위해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 전달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사단법인 글로벌 선도기업 협회로부터 온누리 상품권 총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 된 온누리 상품권은 강원도 내 위기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글로벌 선도기업 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더욱 어려움을 느낄 소외된 위기가정 아동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강원도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선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조수연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장은 "강원도 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선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상품권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해 강원도 내 아이들이 행복한 웃음을 간직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윤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본부장은 "전달된 상품권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아이들이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강원도 내 아이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도아동복지센터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에 위치한 아동종합복지시설로 가정해체, 학대, 경제적 어려움, 부모의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가정에서 보호자의 양육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적절한 보호 및 의료서비스,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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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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