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 관련 식료품 및 생활용품 키트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 관련 식료품 및 생활용품 키트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16일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 관련 식료품 및 생활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실시하는 '2020년 우리함께 행복나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소외계층 300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이날 전달된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위해 식료품 및 생활용품 18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으며,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경산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추후 지역 내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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