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떡볶이 3분기 판매액 10% 기부...홀트아동복지회 미혼 한부모 정서지원 사업에 활용

신생기업 아잇은 '치유떡볶이'의 판매액 일부를 미혼 한부모 정서 지원을 위한 치유 모임에 기부했다.
신생기업 아잇은 '치유떡볶이'의 판매액 일부를 미혼 한부모 정서 지원을 위한 치유 모임에 기부했다.

신생기업 아잇은 '치유떡볶이' 3분기 판매액의 10%를 홀트아동복지회 미혼·한부모 정서 지원을 위한 치유 모임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의 미혼·한부모 정서지원 사업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경험하고, 원래 가족과 갈등을 겪는 등 정서적으로 불안전한 미혼·한부모 가정에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만들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치유떡볶이는 국내 냉동 떡 1위 기업 엔셀(구 떡안애)과 협력 개발한 간편조리식품이다. 떡볶이 떡을 제조 직후 영하 18도에서 급속 냉동 포장해 따로 해동 과정 없이 물로 한번 씻으면 바로 조리할 수 있다. 전체 조리 시간이 4~5분에 불과하고, 떡볶이 소스를 분말 가루 형식 만들어 요리 간편성을 높였다.

특히 치유떡볶이는 사회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제품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와 함께하는 착한 소비를 염두에 뒀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잇의 관계자는 "치유떡볶이가 신생기업의 신생 브랜드라 아직 기부 규모가 작지만, 앞으로 노력해서 기부액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국민 반려 음식 떡볶이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주는 착한 소비로 선한 영향력 확산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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