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취약가구 24가정 방문해 방역소독 실시 및 위생환경 지원

군포시노인복지관과 KGC인삼공사가 함께 진행한 코로나-19 안전드림을 통해 관계자가 감염병 취약가구를 방문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포시노인복지관과 KGC인삼공사가 함께 진행한 코로나-19 안전드림을 통해 관계자가 감염병 취약가구를 방문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은 KGC인삼공사와 함께 건강확인 및 소독방역을 위한 '코로나-19 안전드림(DREAM)'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감염병 취약가구 중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24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청결한 위생환경을 지원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 관장은 "KGC인삼공사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복지관 직원이 함께 감염병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방역-소독 및 개인위생과 면역력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군포시 내 취약가구 어르신 500가구를 대상으로 위생용품(마스크, 손소독제, 베게커버 등)과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식품(홍삼)을 지원했고, 9월부터 12월까지 감염병 취약가구 중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2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밑반찬과 제철과일을 지원하여 영양섭취를 독려하기 위한 후원에 동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복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