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한나라당 고경화·송영선 의원실은 오는 27일 국회에서 '군 사회복지사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군대 내 사회복지사 도입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 공청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남대 박미은 교수는 '군 사회복지사 제도의 입법화 방향과 쟁점' 주제 아래, 군 사회복지사의 개념과 제도 도입 필요성, 입법 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발제에 이어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 이대식 2군사령부 의무과장, 오현숙 미8군 사회복지사, 이흥윤 사회복지사, 김수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팀장 등이 토론에 나서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도입방안 마련에 힘쓸 전망이다.
군, 지역사회봉사 앞장 : 육군 제5531부대 3대대(대대장 중령 장석진)는 지난 19일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진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자원봉사 활동과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