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을 향한 따뜻한 행보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10월 5일부터 12월까지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싶으나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시민들을 위한 캠페인이다.
기부된 마스크는 거동이 불편하여 마스크 수급이 어렵고 외출 시 감염의 위험이 큰 소외,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현재 용산구 효창 종합 사회 복지관을 통해 400매 가량의 마스크를 기부 받았으며, 이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의 정기 봉사로 전달되는 키트 제작에 사용 중이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더 필요한 곳에 마스크가 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민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통합 봉사회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hco_2019)와 인스타그램(@ihco_me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염려하여 10일 서울(용산구, 종로구)과 대전(중구, 유성구) 일대의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키트에는 KF94 마스크, 손소독제 파스, 건강 음료 등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될 물품들로 구성되었다.
비대면 전달을 완료한 후에는 각 가정에 전화로 키트구성품 설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곽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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