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노원·마들 커뮤니티 단원들이 마들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한가위 특식을 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노원·마들 커뮤니티 단원들이 마들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한가위 특식을 후원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 주민(무료급식 이용자) 315명을 대상으로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한가위 특식나눔'을 진행했다.

복지관에서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저소득 이웃에게 특식 등을 전하며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다수의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전 부치기 등의 집단 활동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신한은행 노원·마들 커뮤니티 후원을 통해 특식을 마련함으로써 이웃 간 명절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매개가 될 수 있었다.

또한 신한은행 노원·마들 커뮤니티 단원들은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명절 음식을 정성껏 포장하여 직접 저소득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차현미 마들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우선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준 신한은행 노원·마들 커뮤니티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추석이지만 맛있는 명절 음식 드시고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특식 나눔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 되었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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