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4일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강서양천지사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쌀 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과 한전 강서양천지사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쌀을 전달하고 인사드리며 소외감 및 외로움을 완화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전 강서양천지사는 이번에 특별히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쌀을 구입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후원했다.

한승호 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사랑을 전하고, 섬기며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소외 및 고독감을 극복하고, 이웃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관 차원에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 영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복지관에서 직접 취약계층 어르신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